유통기한의 새 이름 소비기한이란?

---

안녕하세요!

문득 냉장고를 열어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들을
만날 수 있기 마련인데요!

저 또한 먹지도 못한 음식들이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기 일쑤였습니다.

뭔가 먹기에는 찝찝하고
버리기엔 아까운 재료들!

오늘은 이 유통기한에 대한 정보입니다!

그럼 어떤 내용인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통기한이
바뀐다고요?
어떻게 바뀌나요??

---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소비자 중심의 기한으로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이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말합니다.

---

왜 바뀌나요??

그동안 많은 소비자가유통기한을 폐기 시점으로 알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먹어도 되는지

판단하기 어려웠으며,

섭취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버려지는 식품폐기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냉장유통 시스템 확충 등으로 예전보다
유통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좋아졌습니다.
개선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유통기한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이미
소비기한 표시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제 바뀌는데요?

내년

2023년 1월 1일

시행된다고 하며,

시행일 이후에는
제조·가공하거나
수입을 위해 선적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총리령으로 정하는 냉장 보관기준
개선 필요 품목의 경우는
시행일로부터 8년 이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식품별 보관방법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냉장 기준 : 0~10℃
냉동 기준 : -18℃ 이하
실온 기준 : 1~35℃

소비기한은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한을 의미하므로
기한이 지난 식품은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