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임대주택의 종류

 

오늘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주거 안정제도 중 하나인 임대주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종류가 있으며 종류별로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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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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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임대 또는 임대 후 분양을 목적으로 국민에게 공급하는 주택을 뜻합니다.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LH공사, 지방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에서 공급하는 민간임대주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영구임대주택

이 유형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1989년 국내 최초로 시도된 임대주택으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등에 전용면적 26.34~42.6m² 규모의 주택을 주변 시세의 30%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입니다. 보통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기간 내 출산(임신, 입양 포함)하여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무주택 세대주에게도 10%를 우선 공급합니다. 참고 사항으로 50년 임대주택은 영구임대주택을 대체할 목적으로 기금 등을 지원받아 lh공사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건설하고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영구임대처럼 분양 전환되지 않습니다.

 

국민임대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재정지원을 받아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소득 1~4 분위 계층에 전용면적 85m² 이하 규모로 시세의 60~80%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입니다. 자격 요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고, 자격 요건의 자산보유기준에 적합해야 합니다.

+) 월평균 소득은 본인이 신청하고자 하는 모집공고를 확인하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5년, 10년 임대주택

이 유형은 임대기간 종료 후 입주자에게 분양 전환하는 주택으로, 전용면적이 85m² 이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에게 시세의 90%의 가격으로 우선 공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에 반해 전용면적이 85m² 를 초과하는 경우는 만 19세 이상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에게 시세 수준으로 우선 공급합니다. 참고사항으로 임대 후 분양 전환하는 임대주택으로 입주자가 입주 시까지 집값의 일부만 초기 지분금으로 납부하고 임대기간인 10년 동안 잔여금을 나누어 납부한 후 분양받는 분납 임대주택도 있습니다. 5년, 10년, 50년 임대주택은 3자녀 이상이거나, 노부모 공양,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국가유공자, 기관추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과 그 외 일반일을 상대로 하는 일반공급 방식으로 공급됩니다. 자신이 어느 조건에 해당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0년 임대주택

이 유형은 저소득 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 등이 도심 내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임대하는 것으로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며, 임대주택 중 20년 범위 안에서 월세방식이 아닌 순수한 전세방식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입주가 가능합니다. 또한 50m² 미만은 전년도 도시근로자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에게 우선 공급합니다. 전용면적 50~60m² 이하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에게 우선 공급하며, 전용면적 60~85m² 이하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에게 공급되게 됩니다. 일정한 총자산 보유기준과 자동차 보유기준에 적합해야 합니다.

 

전세임대

이 유형은 도심 내에 최저소득계층, 청년, 신혼부부, 소년소녀가정 등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입니다. 전용면적이 85m²이하, 수도권 8,500만 원, 광역시 6,500만 원, 기타 지역은 5,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의 경우 수도권은 8,000만 원, 광역시 6,000만 원, 기타 지역 5,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임대보증금은 전세지원금의 5%, 월 임대료는 전세지원금 중 임대보증금을 제한 금액의 연 1~2%만 부담하면 됩니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에 9회까지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행복주택

이 유형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절은 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직장과 학교에서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함 곳에 지어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산업단지 근로자는 해당 지역 소재 산업단지 입주 또는 입주예정인 기업과 교육, 연구기관에 재직 중이어야 하고, 대학생은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다음 학기에 임,복학 예정이여야 하며, 취업준비생은 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2년 이내여야 합니다.

이 행복주택은 모집공고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신혼희망타운

이 것은 정부가 신혼부부를 위해 기존의 공공택지 혹은 해제된 그린벨트 지역에 공급하는 공공주탹을 말합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위례신도시와 평택고덕신도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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