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잘 고르는 법

 

아파트 잘 고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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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집은 누가 뭐래도 아파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파트를 사기 위해 어떤 점들을 알아두어야 하며, 눈여겨봐야 하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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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들을 알아두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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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교통이 편리한가요?

아파트를 구할 때 가격이 있는 편이어도 교통이 편리하여야 합니다. 도보로 5~10분 사이에 각종 대중교통이 있는 편이 좋으며, 지하철 노선이 2개 이상 겹치는 더블역세권이면 아주 좋습니다. 이유는 노선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출퇴근이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집과 역 사이가 멀고, 버스정류장마저 멀리 있다면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물론 그만큼 피로도가 쌓일 테니까요.

 

두 번째. 강이 보이나요? 산은요?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좋은 뷰는 리버뷰 아파트 일 것입니다. 강이 보이는 시야를 가진 아파트는 탁 트인 조망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산이 근처에 있는 아파트라면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에 공기가 쾌적해서 좋습니다. 하지만 강 주변의 아파트는 시세가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하니 강변보다 저렴한 가격의 숲세권 아파트 한 번쯤 고민하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세 번째. 향은요?

향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아파트의 방향에 따라 일조량의 차이가 생기는데 이것은 가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다음은 각 향들의 특징입니다. 요즘 아파트들은 남서향이나 동남향같이 양쪽 방향을 사이를 향하도록 지어진 아파트가 많다고 하니, 관심 있는 아파트가 있다면 햇빛이 드는 시간을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남향 : 제일 선호하는 향으로, 햇빛이 일정하게 들어와 하루 종일 집안이 환하며, 빨래도 잘 마릅니다.
• 동향 : 남향 다음으로 선호도가 많은 향으로 해가 뜨는 방향이며, 햇빛이 들어오는 시간이 남향에 비해 짧습니다.
• 서향 : 해가 질 때 햇빛이 가장 오랫동안 들어오는 향입니다.
• 북향 : 흔치 않은 향으로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 춥다는 단점이 있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네 번째. 단지 크기와 녹지공간은 잘 되어 있나요?

단지의 크기는 보통 1,000세대 이상인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내부의 상가가 활성화되어 생활하기에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500세대 정도라면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들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단지 안에 놀이터 이외에 가로수가 있는 산책로나 연못 등이 있는 아파트는 주거 환경이 쾌적해져 이는 아파트의 가격 상승에 요인 중 하나입니다.

 

다섯 번째. 복도식? 계단식? 복합식?

긴 복도를 두고 여러 집이 나란히 있는 아파트는 '복도식 아파트'라고 불립니다.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두 채가 서로 마주 보고 있다면 '계산식 아파트'입니다.
만약 계단식 아파트가 세 채 이상이라면 '복합식 아파트'라고 부릅니다.
복도식 아파트의 단점은 아무래도 사람들이 복도를 지나다니다 보니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계단식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리모델링을 할 경우 더 많은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섯 번째. 베란다나 서비스 공간은 많은가요? 누수의 흔적은 없나요? 내진설계는요?

베란다나 서비스 공간이 많다면 물건을 정리하기 용이합니다. 또한 세탁기나 건조기 등의 부피를 차지하는 가전을 충분히 놓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아파트에 누수의 흔적이 있다면 사는 동안 불안한 마음도 가지겠지만, 차후에 팔 때도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파트에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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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아파트를 구매할 때 알아두면 좋은 지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