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후쿠오카 배편 뉴카멜리아호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뇽뇽입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작년, 올해 정~~말 자주 여행을

다닌 것 같은데요!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할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배를 타고 떠난!

정말 특별한 경험을 했답니다! 평소에는 비행기를 타고 갔었지만, 이번에는 배를 타고 다녀와봤습니다. ㅎㅎ

뉴카멜리아호를 타고 떠난 후쿠오카 여정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슈슝~

뉴카멜리아호
✅ 1등 2인 양실 이용
✅ 부산항에서 하카타항까지 6시간 소요

총 6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고민없이 1등 2인 양실로다녀왔답니다.

이게 중간에 있는 2인실이 걸리면 창문이 없어서 조금 답답하다는 후기를 봤거든요?

확실히 창문이 없으니까 시간이 흐르는 느낌이 없어서조금 답답하긴 했습니다. ㅎㅎ

다행히 부산에서 출발할땐 창문 있었어요!

2월달 기준 평일출발이였는데, 배가 만선이였답니다..

이정도면 뇽뇽이 사람을 불러들이는 듯..

뉴카멜리아호 후기

배안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있는데,

✅ 매점(운영시간 있음)

✅ 노래방, 오락실

✅ 대욕장

✅ 휴게실

제가 이날 만선이라고 했잖아요..?

진짜 배에 발을 들이고 객실까지 가기 30분 걸렸는데,

매점은 벌써 발빠른 사람들이 거진 쓸어가고 있었음..

노래방은 미리 메인로비에 있는 안내실에서 예약 후

이용 가능했어요!

오락실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자판기는.. 진짜 많이 있었어요..

층마다 자판기 종류가 다 다른데, 인기있는건 벌써

품절이슈.. 그와중에 우리층꺼 고장남 ㅠㅠ

배타면 볼 수 있는 풍경

저녁에 출발하다보니, 부산항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었어요! 뭔가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때부터 또 즐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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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객실안에 세면대는 있지만 화장실은 객실 밖에 있다는 점!

배안에 와이파이는 없지만, 티비는 잘나온다는 점!

그 덕에 친구와 오랜만에 진솔한 대화를 하다 잠이 들었는데, 미리 배멀미약을 먹고 자서 눈뜨니 하카타항이였습니다. 혹시 후쿠오카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배 여행 한번 추천합니다!🚢

장점

✅ 수화물 스트레스가 없다.

✅ 전날 출발하기 때문에 아침일찍 여행 시작 가능

✅ 비행기보다 저렴

단점

✅ 와이파이 없음, 데이터 안터짐. 조금 지루할 수도

✅ 만선일 경우 어느 공간이든 러시아워

✅ 배타기전, 후 심사받을때 오래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