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돌아가는 소식/복작복작 세상

3㎝에 담긴 금빛 예술, 화조도

by 영비비 2022. 6. 16.
728x90
반응형

 

대표이미지

 


안녕하세요! 영비비 줄여서 영비입니다!

오늘은 신라시대의 유물에 대한 소식입니다.

금박에 무늬를 새겨놓은 이 유물은 신라시대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어떤 유물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라의 섬세함



 

해당 금박유물은 건물지와 회랑지 주변 유물포함층에서 형체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구겨진 채 20m여 가량 서로 떨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보존 처리 과정을 진행하던 중 두 유물이 처음에는 하나의 개체임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유물은 금박으로 되어 있으며, 순도가 무려 99.99%에 달하는 순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두께가 무려 0.04㎜라고 합니다. 이 얇은 금박에는 멧비들기로 추청 되는 새가 그려져 있으며, 돋보기나 현미경을 통하여 문양이 확인이 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미세하고 정교하게 새겨진 이 유물을 통해 8세기 통일신라시대 금속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있습니다.

이 유물은 목재 받침 등에 금박을 고정한 뒤 새긴 것으로, 따로 매달 수 있는 구멍이 없는 것으로 보아 어떤 기물에 직접 부착하여 사용한 장식물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할 부분만 오려서 사용하였을 것이라고도 말을 붙였습니다.
현재 이 유물은 6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천존고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미디어아트를 통하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nrich.go.kr/gyeongju/popupView.do?popup_idx=241

 

경주 동궁과 월지 출토 온라인 유물 열람

 

nrich.go.kr

 

https://nrich.go.kr/gyeongju/index.do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공식 누리집 입니다.

www.nrich.go.kr

 


 

728x90
반응형